아이 이빨 흔들릴 때 보통 집에서 뽑곤 합니다. 깨끗한 실로 치아를 묶어 앞으로 잡아당겨 빼거나 밥을 먹다가 단단한 음식을 씹었을 때 자연스레 빠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방법과 유치 빠지는 시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치 관리 유치는 젖니 또는 탈락치라고도 하며, 뒤에 나는 치아를 영구치 또는 간니라 합니다. 사람은 출생 후 6∼8개월부터 청백색의 유치가 나기 시작하는데, 총 20개가 되고 유치는 영구치에 비해 유기질이 많기 때문에 산 등의 화학적 작용을 받아 충치가 되기 쉽습니다. 유치의 역할은 영구치가 잘 자라도록 도와주고, 그 자리에 잘 나올 수 있도록 유도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유치에 충치가 생기면 영구치가 엉뚱한 방향으로 나오는 이소맹출이나 상해서 나오는 법랑질 저형성증이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