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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코스닥 뜻, 차이(feat. 나스닥)

리루s 2023. 5. 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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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코스피 코스닥 뜻과 차이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주식을 입문하게 되면 제일 처음 마주하게 되는 단어일텐데, 제대로 알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나스닥에 대해서도 간력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코스피 뜻

코스피는 대한민국의 제1 유가증권시장의 종합주가지수입니다.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의 앞 글자를 따서 KOSPI라 부르죠. 코스피는 대부분 대기업들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일단 코스피에 상장하기 위한 요건 중 자기 자본금이 300억 이상이 필요한데, 이 수치는 엄청나게 높은 수치인데요.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자기 자본금을 50억 이하로 설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코스피에 상장되는 회사들은 정말 이름 있는 기업들이 아닌 이상 코스피에 상장되기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는 대표적인 기업들로는 가장 유명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생활건강, SK텔레콤 등이 있습니다. 

코스닥 

코스닥은 코스피랑은 다르게 대기업보다는 벤처기업, 중소기업, 강소기업, 중견기업, 혹은 공기업, 기술성장기업들 위주로 상장되어 있는 유가증권시장입니다.

 

코스피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자기 자본금이 300억 이상이나 필요한 상장 요건이 있기 때문에 허들이 너무 높아 벤처기업이나 기술성장기업들이 증권시장에 진입하여 투자금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인 것을 염두에 두어 1996년에 코스닥이라는 유가증권시장을 만들어서 소규모 벤처기업이나 기술성장기업들이 투자를 받아 성장 발판을 마련해 주기 위해 열리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코스닥 상장기업으로는 씨젠, CJ ENM, SK머티리얼즈, 네패스, 디지털대성 등 대부분의 상장기업들은 모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코스피 코스닥 차이

코스피 코스닥의 차이는 뭐가 있을까요? 일단 가장 첫 번째로 상장 요건부터가 다릅니다. 당연히 코스피 상장 요건이 더 까다로운데, 아래 정리해 드릴 테니, 한 번 비교해 보세요.

코스피 상장 요건

  • 자기 자본금 300억 이상
  • 상장 주식 수 100만 주 이상
  • 일반 주주 500명 이상
  • 최근 매출액 1,000억 원 이상
  • 기준 시가 총액 2,000억 원 이상

코스닥 상장 요건

  • 시총 500억 이상
  • 최근 매출액 30억 이상
  • 공모 25% 이상

차이를 보면 아시다시피 코스피 코스닥 상장 요건 매출액부터 엄청난 차이를 보입니다. 이것 말고도 코스피는 굉장히 기업들이 안정적이다. 라고 할 수 있고 코스닥은 코스피에 비해 규모가 작은 기업들이 상장하다 보니 상장폐지라든지, 거래정지와 같이 리스크가 존재할 수도 있다는 점이 코스닥과 코스피의 차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코스피는 웬만해서는 상장폐지나 거래정지 같은 게 없습니다.

 

나스닥

나스닥은 뭘까?

나스닥은 미국의 유가증권시장을 나스닥이라고 하는데, 한국으로 치면 코스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의 코스피는 미국의 다우, 한국의 코스닥은 미국의 나스닥, 이런 셈이죠.

 

참고로 나스닥은 나스닥도 있고, 나스닥 100도 있는데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들 중 100개의 나스닥 우량 기업들을 모아 놓은 종합지수를 가지고 나스닥 100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한국의 코스닥과 마찬가지로 나스닥도 대기업보다는 주로 기술성장기업 그리고 벤처기업이나 중소기업들이 상장되어 있죠.

 

대표적인 나스닥 상장기업은 AMD, NVIDIA, 페이팔 등과 같은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오늘 이렇게 코스피 코스닥 뜻과 차이점, 그리고 나스닥에 대해 설명드렸는데요. 주식하시는 데 큰 도움은 안 되겠지만 주식을 시작하는 데 있어서 큰 틀을 잡는 데는 일조한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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